11월 중순에 롯데호텔 뷔페이용권 바우처가 생겨서
12월로 예약하고 라세느를 다녀왔다.
예약은 2주전쯤 전화로 했으며,
바우처는 금액권이 아니라 식사이용권이지만
12월은 추가금액이 발생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인당 14,400원)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도 예약제였지만
제한인원(230명)을 두어
평일 예약 가능한 날이 별로 없었다.
나는 평일 디너로 방문했는데 디너가 2타임이 있다.
퇴근후 가는거라 첫번째타임은 안돼서
두번째타임으로 예약했다.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30
인근역 : 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이용시간
구분 | 시간대 | 성인 | 아동 |
주중 | 조식 06:30 ~ 10:00 |
59,300 | 33,900 |
점심 11:30 ~ 14:30 |
132,000 | 62,000 | |
저녁 1부 17:30 ~ 19:30 2부 20:00 ~ 22:00 |
145,000 | 62,000 | |
주말/공휴일 | 점심 1부 11:30 ~ 13:30 2부 14:00 ~ 16:00 |
145,000 | 62,000 |
저녁 1부 17:30 ~ 19:30 2부 20:00 ~ 22:00 |
145,000 | 62,000 |
호텔에 입장하여 우측으로 쭉 걸어오면 라세느가 있다.
20분정도 일찍 가서 뷔페앞에서 미리 QR체크인하고
입장권을 받은 후 호텔을 구경하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와서 뷔페앞에서 대기했다.
20:00 부터 시작이지만 19:55 쯤에 입장을 시작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저마다의 구역으로 이동을했고
나는 이 넓은곳을 5팀만 이용해서
매우 조용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연말이라 웰컴드링크로 와인1잔을 주었고
탄산수가 기본제공되었다.
생수는 달라하면 주신다.
테이블에는 음료 메뉴판이 있었는데
필요하면 직원을 호출하여 주문하면 된다.
시간제한이 있어서 일단 먹어야하니
첫접시만 사진을 찍었다.
나의 첫접시는 대략 다음과 같았다.
라세느의 시그니처인 랍스타,
연어초밥, 참치초밥, 황새치뱃살초밥, 새우초밥,
연어회, 참치회, 황새치뱃살회, 도미회,
징거미새우, 어향가지, 대구튀김, 관자살구이,
연어타다끼, 비프요리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뷔페임에도 불구하고
회와 초밥의 퀄리티가
맛있다고 소문날법한 이자카야의 숙성회급이였다.
황새치뱃살회는 진짜 맛있었다.
랍스타는 말할 것 없고, 어향가지랑 대구튀김도 맛있었다.
양갈비랑 홍게, 달팽이요리 등 폭식하고
디저트까지 휩쓸면서
2시간을 다 채운 후 뷔페 내부 촬영을 시작했다.
고구마, 오이고추, 단호박, 새우튀김과 춘권(?)
쌀국수, 전복짬뽕과 소스 및 토핑
커리, 난, 탄두리치킨
양갈비와 은행, 마늘, 소스 그리고 맨 좌측에 소꼬리찜
징거미새우, 황새치뱃살회
연어회, 도미회
참치회, 연어타다끼,
계란초밥, 새우초밥, 참치초밥, 황새치뱃살초밥, 연어초밥
쉬림프파스타, 관자구이,
달팽이양파튀김, 가자미구이 등의 따듯한요리
비프요리, 피자,
파인애플/토마토/감자구이,
랍스타
딤섬, 홍게,
어향가지, 전가복
칠리새우, 나시고랭, 궁보계정,
대구튀김, 게살스프 등의 중화요리
훈제연어, 치즈, 하몽,
한식코너의 육회
쇼콜라디저트, 아이스크림
프리미엄딸기 케이크와
각종 케이크, 파이 등의 디저트
요거트무스, 마카롱, 양갱 등의 디저트
바게트, 뱅쇼,
키위, 메론, 파인애플, 자몽, 라임, 오렌지 등의 과일
주류
사진은 못찍었지만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도 있었다.
메인메뉴들 한참먹다가
디저트 먹을때 정신차리고 접시를 찍었다.
과일도 신선했고
저 구구콘디저트 맛있었다.
근데.. 프리미엄 딸기케이크 저게 진짜 엄청 맛있었다.
바우처 이용권 외에
연말 성수기라 추가로 결제된 금액이다.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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