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술집2 부평 술집 시장을여는사람들 부평에서 친구들과 한잔 하게 되었는데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방문한 시장을여는사람들을 소개한다. 알고보니 동네에도 있는 체인술집이였다. 브랜드 이름이 뭔가 정감간다. 술집 이름이 너무 길어서 시여사 라고 줄여 말한다. 친절에 자신이 있나보다. 이렇게 판까지 건거보면 직원관리에 힘쓰는듯하다. 메뉴찍게 친구한테 들고있으라했다. 작아서 안보일까봐 반반 나눠서 한장 더! 내가시킨 메뉴는 비빔육회쫄면(16,900) 비비라고 일회용 장갑도 주었다. 다 비비고 찍으니 양이 적은듯 나왔다. 시원한 육회와 쫄면, 야채들이 비빔소스에 잘 버무러져서 맛이 술도둑이였다.... 남자 다섯이서 먹기엔 하나로 부족했다. 그리하여 시킨 종로닭한마리칼국수(15,900) 닭 한마리가 들어가 있고 국물은 진하고 깊어서 맛있었다. 요즘은 술집.. 2020. 4. 26. 부평 장미맨숀 오늘은 설날 전에 방문했던 부평의 장미맨숀을 포스팅한다. 체인점이라 집 근처에도 생겼는데 집 근처 매장은 방문해보지 못했다. 언제나 중요한 메뉴판! 나는 음식점 어디를 가든 항상 메뉴판을 먼저 보고 가는편이다.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안주주문 외 모든 시스템은 셀프다. (술, 음료, 물, 컵 다 셀프다) 냉장고에 술병을 꺼내 얼음통에 넣어 가져가면 되고 빈병은 바구니에 넣어 계산하는 식이다. 매장은 이렇게 다양한 문구의 현수막으로 꾸며져있다. 테이블과 의자는 편의점 야외 테이블이라 오래 앉아있기엔 좀 불편하다. 믹키크림파스타(15,000) 이 집을 포스팅하는 가장 큰 이유다. 어지간한 파스타집보다 맛있다. 반숙으로 올라간 계란, 적당히 구운베이컨에 새우, 자박자박한 크림파스타 시아매콤닭발(15,000).. 2020.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