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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맛집4

부천 신중동 쭈꾸미도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머니를 모시고 외식을 하려했다. 드시고싶으신거 없냐고 여쭈었더니 대창이 드시고 싶으시다하셨다... 난 아웃백 같은 레스토랑 생각하면서 물은건데.. 어머니의 뜻에따라 동네에 새로생긴 쭈꾸미도사라는 대창쭈꾸미집을 방문하였다. 새로생긴 가게답게 간판색이 유독 선명했다. 육전보다는 치새볼이 맛있어보여서 세트말고 대창쭈꾸미 2인(30,000), 치새볼(6,000)을 주문했다. 사리를 별도로 시키지않아도 기본으로 떡과 만두사리가 나온다. 옆에있는건 콘감자샐러드?(감자으깬거랑 옥수수 같다) 쭈꾸미를 찍어먹는 디핑소스와 싸먹을때 곁들이라고 날치알이 나오고 묵사발을 준다. 대창쭈꾸미 2인분이다. 직원이 대창과 쭈꾸미를 잘라주고 3분짜리 모래시계를 올리면서 3분뒤 사리를 넣을테니 기다리라고 말해준다... 2020. 5. 9.
신중동 국밥 맛집 한뚝수육국밥 순대국, 수육국밥보단 뼈해장국을 좋아하는 내가 해장으로 수육국밥을 먹게된 수육국밥 맛집 한뚝수육국밥을 포스팅한다. 신중동역과 부천소방서 사이에 있다. 항상 수육국밥(7,000)이나 얼큰수육국밥(8,000)을 먹지만 이날은 수육정식(12,000)과 수육국밥(7,000)을 주문했다. 수육정식(12,000)과 수육국밥(7,000) 국물이 깊고 진하다는 말이 이런말이구나를 깨닫게 해준다. 수육을 다른접시에 하나 더 퍼주셨다. 혜자롭다.... 감사합니다 ㅠ 여기는 갈때마다(늦은밤...) 느끼는건데 이모들이 친절하셨다. 이날은 김치가 상당했다. 깨를 듬뿍뿌려주셔서 더 맛있었다. 해장하러간건데 김치때문에 한병 더 마셨다… 깊고 진한 수육국밥과 깨가 듬뿍뿌려진 김치에 소주한잔... 하... 또 먹고싶다. 2020. 4. 13.
신중동 명동찌개마을 정부의 권고로 인해 퇴근하자마자 집에 오니까 할 게 없어서 꾸준히 블로그라도 쓰고있는 현실이다. 오늘 포스팅은 체인점이지만 내가 밥술하러 자주가는 명동찌개마을을 소개한다. 보통 여럿이서 오면 양 때문에 생돼지김치찌개를 시켜먹지만 이날은 둘이서 방문했기에 내 최애 메뉴인 매운갈비찜2인(18,000)을 시켰다. 버섯과 떡사리가 푸짐하다. 자세히보면 김치도 통으로 들어가있다. 기본찬은 어묵, 김치, 단무지, 콩나물이다. 나는 갈비찜이 끓을때쯤 콩나물을 다 넣었다.(개인취향) 끓이다가 통김치도 잘라주고 휘휘 저어주자. 갈비의 양도 푸짐하게 들어가있으며 양념이 잘 베어있어 정말 맛있다. 맛있게 잘끓이면 먹는일만 남았다. 2020. 3. 25.
부천 신중동 뻥쟁이네 삼겹살을 좋아하는 나는 어지간한 고기집은 다 좋아한다. 다 좋아하지만 자주가는 집이 몇개있다. 자주가는 고기집을 하나 추천하고싶어 글을 쓴다. 뻥쟁이네는 부천에서 시작하였고 체인점도 몇 없어서 보기 힘든 가게이다. 근데 맛있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그런곳이다. 나는 주말 저녁에 방문하였으며 갈때마다 대기를 안했다. 내가 먹을때보면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사실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저렇게 음식으로 반칙안한다고 말이라도 적혀있으면 소비자입장에선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는거 같다. 나는 항상 오겹살(13,000) 만 먹었는데 이번엔 낙엽살도 먹어보고 싶어서 섞었다. 낙엽살이란!(사진에도 있지만 적어보자면) 돼지 목심 끝에 붙어있는 최고 맛있는 부위이며, 돼지 한마리에 얼마안나오는 귀한부위라고한다. ..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