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카페] 부천역 랑데자뷰

강남에서 랑데자뷰를 보고

이런카페가 동네에도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부천시청 현대백화점에 랑데자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했으나 기대가 커서 실망을 했었다.

이번엔 부천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방문해보았는데

매우 만족해서 포스팅한다.

 

부천역 랑데자뷰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매장이름과 똑같은 메뉴가 시그니처메뉴이기에

랑데자뷰 2잔과 레몬파운드케이크를 주문했다.

초코파운드케이크도 있었으나

단거는 몸에안좋으니까....

카페 내부가 굉장히 넓다.

제주도? 하와이? 같은 분위기가 났다.

휴양지 온 기분이 들어서 매우 좋았다.

돌담도 있고 포토존들이 있어서

사진찍는 손님들이 많았다.

이쁜조형물들이 감성을 자극해주었다.

이 카페의 가장 핫한 포토존인 거울존이다.

돌담으로 둘러쌓여있어서

사람들 시선 의식안하고 사진찍기좋으나

간혹.. 줄서서 찍는 경우가 있으니

타이밍 주의해야할듯 하다.

내가 주문한 랑데자뷰(7,000)는 맛있는 밀크티였다.

레몬파운드케이크(4,300)도 맛있었지만..

역시 파운드케이크는 초코다..

 

카페 감성에 비하면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디 가지도 못하는 요즘..

이런 휴양지 느낌나는 카페에서

기분전환이라도 하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