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연남동 질리

밤에 연어롭다를 가기전에 점심으로 먹은
연남동질리를 포스트 안할수가 없었다.
맛있었기때문에 ㄷㄷ.....
뭐먹을지 못정한채 길을 지나다가 발견하게 되었고
맛있을거같은 느낌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대기자 명단을 보니 웨이팅이 꽤 있는 가게인듯 했지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메뉴 사진을 보고 맛있을거 같아서 들어가보았다.

메뉴판을 보면 느껴지겠지만 연남동치고 저렴하다...
근데 맛도있었다.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나는 오리지날 까르보나라와 버섯크림리조또를 주문했고
둘다 느끼한 음식이기에 스프라이트를 미리 주문했다.
매장은 좁았다.
테이블 3개에 바 자리 8개? 정도 였던거같다.
20인 정도 수용가능한 규모?

까르보나라는 맛있었지만 소스가 살짝 부족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맛있었다.
버섯크림리조또가 의외에 복병이였다. 매우맛있었다.
그리고 느끼한 음식 두개를 먹다가 마시는 스프라이트는... 캬~....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음식이 주는 향도 좋았고 버섯크림리조또의 맛이 아직 기억날 정도로 맛있었다.
세상엔 맛집이 왤케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