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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머니를 모시고 외식을 하려했다.
드시고싶으신거 없냐고 여쭈었더니
대창이 드시고 싶으시다하셨다...
난 아웃백 같은 레스토랑 생각하면서 물은건데..
어머니의 뜻에따라 동네에 새로생긴
쭈꾸미도사라는 대창쭈꾸미집을 방문하였다.

새로생긴 가게답게 간판색이 유독 선명했다.



육전보다는 치새볼이 맛있어보여서 세트말고
대창쭈꾸미 2인(30,000), 치새볼(6,000)을 주문했다.



사리를 별도로 시키지않아도
기본으로 떡과 만두사리가 나온다.
옆에있는건 콘감자샐러드?(감자으깬거랑 옥수수 같다)

쭈꾸미를 찍어먹는 디핑소스와
싸먹을때 곁들이라고 날치알이 나오고 묵사발을 준다.

대창쭈꾸미 2인분이다.

직원이 대창과 쭈꾸미를 잘라주고
3분짜리 모래시계를 올리면서 3분뒤 사리를 넣을테니
기다리라고 말해준다.

기다리다보니 나온 치새볼!
양이 적어서 아쉽지만...되게 맛있었다.

사리까지넣고 약불로 둔 뒤

이렇게 쌈을싸서 먹어보았다.
맛있다... 게다가 엄마가 되게 좋아했다.

통삼겹쭈꾸미 1인(14,000)도 추가해서 먹어봤다.
맛있지만 대창쭈꾸미가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놓칠수없는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1인을 추가로 마무리했다.
맛있었고 직원들이 친절했다.
무엇보다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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