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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길에 비가 안내려서 지하철타고
노량진을 갔는데 내리자마자 비가왔다..
기분이 매우안좋았으나 이집 화덕피자를 먹고
기분이 풀려버렸기에 기록하려고 포스팅한다.
가게이름이 커피쓰리(coffee3)라서 카페인줄 알았지만
화덕피자랑 파스타도 팔고 피자가 맛있다.
카운터로가서 주문후 바로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 이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다.
세트를 먹으려했으나 고르곤졸라피자가
별로 안땡겨서 세트는 안했다.
커삼셋트나 프렌스셋트로 주문하면
탄산을 1+1 해준다고한다.
음식을 기다리며 가게를 구경했다.
막 엄청 감성있는 그런 인테리어는 아니고
그냥 무난한 인테리어였다.
화덕이다. 저기서 피자가 나오겠지...
짜잔... 기대안하고 그냥 온집인데
비주얼 어쩔건가... 너무 맛있어보인다.
나는 이렇게 주문했다.
콰트로치즈 화덕피자 15.9
풍기(버섯)크림 파스타 8.9
사이다 2.5
콰트로치즈 화덕피자... 이녀석이 메인이다.
어어어어엄청 맛있었다.
저 위에 올려져있는거 생크림인줄 알았는데
리코타치즈였다.
치즈를 눌러서 피자에 골고루 펴 바른뒤
사진엔 없지만 꿀을 찍어서
한입 베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기대 안하고 그냥 간 집인데
콰트로치즈 화덕피자 꼭드세요!!
음.. 풍기(버섯) 크림 파스타는 무난했다.
다음에 다른 파스타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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