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브런치 카페 뚜스뚜스 등촌

가양역에있는 브런치맛집 등촌동 뚜스뚜스를 소개한다.
등촌동에 카페를 찾으려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한다.

가양역과 증미역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대로변은 아니고 한블럭 안으로 들어와야한다.

자리를 고른 후 계산대 옆에 비치된 메뉴판을 가져왔다.
메뉴를 고른후 주문하면 직원이 번호표를 준다.
이 번호표를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직원이 음식을 서빙해준다.

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과자, 커피 등 다양한 메뉴가있다.

15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라떼 가능)도 세트로 제공해준다고한다.

나는 1500원을 추가하여 세트로 먹었지만..
음료메뉴 가격 참고하시라고 사진 첨부!

이렇게 샌드위치, 디저트, 브레드도 팔고있었지만,
밥을 먹을것이기에 참았다...

메뉴를 주문한 후 계산대 옆에 비치되어있는 식기도구를 가지고왔다.

2층도 공간이있었 넓지만, 손님이 많아서 금방 만석이 되었다.
매장은 유리벽으로 되어있어 트이는 느낌이 들었지만,
주변에 높은건물이 있어서인지 점심때는 햇빛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내가 주문한 메뉴
까르보나라 13.5(+세트 1.5)
단호박 리코타 리조또 13.0(+세트 1.5)
합 : 29,500

음식은 맛있었다. 커피도 무난했다.
세트로 먹으니 가성비도 좋았다.
동네에서 이런 분위기를 즐길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강서에 이만한 브런치카페는 없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