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카페65 신중동 국밥 맛집 한뚝수육국밥 순대국, 수육국밥보단 뼈해장국을 좋아하는 내가 해장으로 수육국밥을 먹게된 수육국밥 맛집 한뚝수육국밥을 포스팅한다. 신중동역과 부천소방서 사이에 있다. 항상 수육국밥(7,000)이나 얼큰수육국밥(8,000)을 먹지만 이날은 수육정식(12,000)과 수육국밥(7,000)을 주문했다. 수육정식(12,000)과 수육국밥(7,000) 국물이 깊고 진하다는 말이 이런말이구나를 깨닫게 해준다. 수육을 다른접시에 하나 더 퍼주셨다. 혜자롭다.... 감사합니다 ㅠ 여기는 갈때마다(늦은밤...) 느끼는건데 이모들이 친절하셨다. 이날은 김치가 상당했다. 깨를 듬뿍뿌려주셔서 더 맛있었다. 해장하러간건데 김치때문에 한병 더 마셨다… 깊고 진한 수육국밥과 깨가 듬뿍뿌려진 김치에 소주한잔... 하... 또 먹고싶다. 2020. 4. 13. 부천 신중동 뻥쟁이네 삼겹살을 좋아하는 나는 어지간한 고기집은 다 좋아한다. 다 좋아하지만 자주가는 집이 몇개있다. 자주가는 고기집을 하나 추천하고싶어 글을 쓴다. 뻥쟁이네는 부천에서 시작하였고 체인점도 몇 없어서 보기 힘든 가게이다. 근데 맛있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그런곳이다. 나는 주말 저녁에 방문하였으며 갈때마다 대기를 안했다. 내가 먹을때보면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사실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저렇게 음식으로 반칙안한다고 말이라도 적혀있으면 소비자입장에선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는거 같다. 나는 항상 오겹살(13,000) 만 먹었는데 이번엔 낙엽살도 먹어보고 싶어서 섞었다. 낙엽살이란!(사진에도 있지만 적어보자면) 돼지 목심 끝에 붙어있는 최고 맛있는 부위이며, 돼지 한마리에 얼마안나오는 귀한부위라고한다. .. 2020. 2. 25. 시청역 맛집 북창동 농민백암순대 직장인들에게 점심메뉴는 항상 고민거리다. 회사 인근 식당은 거의 다 들러봤기에 아는 맛들이고 이렇다 할만한 맛집도 없으며 있더라도 다른회사 직원들에게도 유명해서 점심시간에 줄서서 먹다가 시간이 오버될수있기에 점심메뉴 고르는게 매일매일 고민이다. 오늘은 내가 시청역에서 평일마다 점심을 먹어본 결과 손에꼽은 맛집중 하나인 농민백암순대에 대해 포스팅한다. 시청역 7, 8번 출구에서 소공동 주민센터쪽으로 가면 식당들이 많이있는데 그 식당거리를 걷다보면 보인다. 평일 점심시간에가면 대기는 기본이다. 매장이 넓고 회전율이 빨라서 생각보다 빨리줄기는 한다. 평일 점심 기준 평균적으로 내앞 12명(약 4~5팀)이 있으면 10분안에 들어갔다. 저녁엔 음주를 하기때문에 회젼율이 느려서 대기가 꽤 길다고한다. 메뉴는 되게간.. 2020. 2. 21. 발산역 카페 마곡 익스큐즈미(excuse me) 주말에 방문한 마곡은 매장이 다 이뻤다. 그 중, 카페 익스큐즈미(excuse me)를 포스팅한다. 매장의 시그니처라 할수있는 로고다. 천장을 보면 큰 대형클립이 장식되어있다. 매장을 들어가면 호텔로비가 떠오른다. 맞게 들어온건가 싶을정도로 호텔이 떠올랐다. 멀끔한 비주얼의 직원들이 일을하고 있었으나 초상권을 위해 직원이 안나오게 사진을 찍었다. 음료가격은 적당한 가격이였다. 디저트들도 팔고있었는데 휘낭시에가 맛있어보여서 하나 주문했다. 진동벨에도 클립이있어서 기념하고싶어 찍어보았다. 확실히 시그니처 로고인듯하다. 아침에가면 토스트 SET도 제공해주나보다. 마곡은 아무래도 LG그룹의 건물이 많으니... LG직원들이 많이 누릴수있는 혜택인듯하다. 호텔로비같은 주문대 쪽 말고도 뒤에 룸이있는데 들어가면 넓은.. 2020. 2. 19. 발산역 토끼정 마곡 눈이 엄청많이 내리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하는 날이다. 이렇게 알갱이가 큰 눈은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좋았다. 내리는 눈 때문에 멀리가기는 좀 그래서 발산역 근처에 맛집을 찾아보다가 토끼정을 방문했다. 사실,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널려있고 많이 봤지만 한번도 안가봤기에 이번기회에 방문시도! 자주 본 간판이지만 잘만든거같다. 매장 규모가 꽤 넓었으며 의자는 넓고 편했다. 매장 앞에는 메뉴를 볼수있게 큰 메뉴판이있다. 보다 좋은 참고가 될 수 있게 매장안 메뉴판을 다 찍었다. 진짜 다 맛있어보여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했다... 토끼정은 크림카레우동이 유명해서 크림카레우동을 먹으려햇으나 옆에보이는 날치알크림우동이 더 맛있어보였다. 스테이크덮밥도 맛있어보이고 숯불구이반반도 맛있어보이고 철판큐브스테이크정식도 맛있어보.. 2020. 2. 16. 노량진 맛집 coffee3 퇴근하는길에 비가 안내려서 지하철타고 노량진을 갔는데 내리자마자 비가왔다.. 기분이 매우안좋았으나 이집 화덕피자를 먹고 기분이 풀려버렸기에 기록하려고 포스팅한다. 가게이름이 커피쓰리(coffee3)라서 카페인줄 알았지만 화덕피자랑 파스타도 팔고 피자가 맛있다. 카운터로가서 주문후 바로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 이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다. 세트를 먹으려했으나 고르곤졸라피자가 별로 안땡겨서 세트는 안했다. 커삼셋트나 프렌스셋트로 주문하면 탄산을 1+1 해준다고한다. 음식을 기다리며 가게를 구경했다. 막 엄청 감성있는 그런 인테리어는 아니고 그냥 무난한 인테리어였다. 화덕이다. 저기서 피자가 나오겠지... 짜잔... 기대안하고 그냥 온집인데 비주얼 어쩔건가... 너무 맛있어.. 2020. 2. 12.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